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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낙관론에 상승세 지속. 테슬라 충전 기술 표준화.

미래소년_줄루 2023. 12. 2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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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래소년입니다.

미래소년과 함께하는 오늘의 미국 증시

# Key Takeaways
- 알파벳, 메타플랫폼스, 넷플릭스 강세에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2% 가까이 상승
- S&P 500, 12개월 선행 PER 22배...10년 평균 18.9배
- 홍해, 지정학적 이슈 불거지며 국제유가 및 천연가스 가격 상승

 

글로벌 헤드라인

 

 

미국증시 마감현황

 

미 증시는 금리인하에 대한 과도한 기대에 제동을 거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지속해서 이어 나가려는 관성이 크게 작용하며 상승 마감했다.

 

지난 금요일에 이어 이 날도 로레타 메스터, 오스탄 굴스비 연은 총재들은 금리인하에 대한 연준과 시장 간의 괴리에 대해 설명하며 ‘과도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에 제동을 거는 모습였다.

 

이에 미 국채 수익률은 장기채 중심으로 소폭 상승하였고, 장 초반 약세를 보이던 달러 역시 낙폭을 축소했다. 국제유가는 홍해에서 발생한 지정학적 이슈로 상승했다. (다우 +0.0%, 나스닥 +0.6%, S&P500 +0.5%, 러셀2000 -0.14%)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분쟁 여파로 예맨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이스라엘 상선을 목표로 한 공격을 감행하자 국제유가는 3% 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장 후반 상승폭을 축소했다.

 

주요 해운 회사들은 홍해를 통한 운송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 이에 유럽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7% 넘게 급등하였고, 미국 가솔린과 난방유 선물 가격도 상승했다.

 

 

미 국채 수익률은 장기채 중심으로 소폭 상승.

이 날 클리블랜드 연은 로레타 메스터 총재는 연준이 생각하는 것보다 시장이 앞서 나가 있다고 평가하며 과도한 금리 인하 기대감에 제동을 거는 모습이다.

 

 

미국증시 업종별 등락률 및 특징주 

 

S&P 500 주요 섹터의 등락율은 홍해발 리스크로 에너지(+1.22%)가 가장 크게 오르며, 전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메타플랫폼스(META, +2.9%), 아마존(AMZN, +2.7%), 알파벳(GOOG, +2.4%) 등 ‘매그니피센 트 7’ 주요 기업들의 강세 이어져. 

애플(AAPL, -0.9%)은 중국 내 iPhone 사용 금지 조치 확대와  미국 내 애플 워치 판매 중단 소식에 약세. 

넷플릭스(NFLX, +3.0%)는 모건스탠리가 목표주가를 약 16% 상향한 $550 제시에 강세. 

US스틸(X, +26.1%)은 일본철강이 149억 달러에 인수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급등. 

일루미나(ILMN, +1.6%)는 내년 중반까지 Grail 매각을 추진하겠다는 소식에 상승. 

니오(NIO, +4.6%)는 약 22억 달러 규모의 신주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 

썬파워(SPWR, -31.3%)는 분기 보고서에서 유동성에 대한 우려로 회사의 지속 능력에 대한 상당한 의구심이 있다고 밝히자 급락. 

솔라엣지(SEDG, -3.7%)는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하향하자 약세. 

VF코퍼레이션(VFC, -7.8%)은 지난 13일 공시를 통해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휴가철 매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자 약세. 

니콜라(NKLA, -9.6%)는 트레버 밀턴 전 CEO가 사기혐의로 4년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에 약세.

 

 

미국증시 글로벌 이슈 브리핑 

 

12월 주택시장지수는 11월 34에서 12월 37로 소폭 상승하며 시장 예상 수준에 부합했다.

이는 모기지 금리가 7주 연속 하락하면서 잠재 구매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판매에 대한 기대가 커졌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금리 인상 사이클이 정점 또는 끝났다는 인식이 확산되면 서 앞으로 주택시장 회복이 빨라질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 높아진 요인으로 보인다. 

 

리치먼드 연은
"인플레 둔화 확신시 적절히 대응"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 완화에 상당한 진전(Good progress)이 이뤄졌지만, 금리인하 논의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1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데이터가 꽤 좋게 들어왔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아직 인플레이션 문제가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첫 금리인하 예상을 시작하는 것이 시기상조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에 바킨 총재는 인플레이션 둔화에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금리인하를 위한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할 의향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3%대로 하락하고, 실업률이 3.7%로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인플레이션이 예상한 대로 둔화된다면 연준이 금리인하로 적절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美자동차공학회, 테슬라 충전 기술 표준화…"백악관도 지지"
테슬라 NACS 커넥터 표준기술보고서 발표…모든 공급업체가 제조 가능해져테슬라 충전소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자동차기술 연구자들의 대표 단체가 테슬라 충전 커넥터(연결기기) 제조 기술을 미 전역에서 표준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미 자동차공학회(SAE International)는 19일(현지시간) 북미 전역의 전기차 운전자들의 충전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커넥터 NACS 표준(SAE J3400TM)에 대한 기술정보보고서(TIR)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NACS는 미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개발한 충전기 커넥터다.기존의 미국 표준은 CCS(Combined Charging System) 방식이었지만, 지난 5월부터 포드가 테슬라의 NACS 방식을 채택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다른 자동차업체들도 대거 합류하면서 NACS를 표준화하려는 움직임이 일었다.ADVERTISEMENT ADVERTISEMENT미 자동차공학회는 지난 6월 NACS에 대한 기술 표준을 설정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뒤 6개월 만에 기술정보보고서를 완성했다.

이 단체는 북미 전역의 전기차·충전소 제조·공급업체가 NACS 표준 커넥터를 제조·배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데 이번 보고서가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기술 보고서 태스크포스를 이끈 델라웨어대 교통전기화센터의 로드니 맥기 박사는 "이 표준은 AC와 DC 충전을 위한 통합된 소형 커넥터를 제공함으로써 EV 충전 방식의 광범위한 상호 운용성을 촉진한다"고 말했다.자동차 업계에서는 자동차공학회의 이번 NACS 기술 표준화로 이 충전 커넥터를 제조·보급하는 과정에서 테슬라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모든 자동차·충전기 제조업체가 NACS 커넥터·포트를 적용하기가 쉬워지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전기차에 NACS 충전 포트를 적용하는 자동차 업체가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AP통신은 "테슬라의 충전 표준은 오랫동안 다른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에 적용한 CCS 커넥터와 충돌해 왔지만, 이번 미 자동차공학회의 발표는 올해 업계 전반에서 일어난 일을 공식화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백악관도 이런 흐름을 지지하고 있다고 전했다.AP에 따르면 조 바이든 행정부 고위 관리들은 "당분간 많은 차가 도로(충전소)에서 두 커넥터(CCS·NACS)를 모두 사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앞서 미 연방도로청(FHA)은 CCS 커넥터를 필수로 갖추게 하는 연방 보조금 지원 충전소 요건을 확립하면서 NACS 커넥터도 추가로 탑재하는 것을 허용한 바 있다.
[2024년 中시장 전망] 강한 모멘텀 부족…증시 박스권·위안화 약세 전망                                                                    *연합인포*

실리콘밸리은행(SVB) 붕괴에 따른 미국 금융권 혼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챗GPT의확산….

올해 금융시장은 연초부터 이어진 대형 뉴스로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연말까지도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정책 전환( 피벗)'이란 빅이슈가 이어지면서 내년 금융시장이 만만치않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합인포맥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2024년 글로벌 주요국의 통화정책과 미국 및 중국 금융시장, 유가와 금 등 원자재 시장을 전망하는 기사를 7꼭지로 정리해 내보냅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홍예나 기자 = 올해 중국 경제는 재개방으로 인한 경제 회복 기대와 달리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위기 등으로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시장 전문가 대다수는 내년에도 부동산 부문에 대한 우려가 지속하고, 강한 상승 모멘텀이 없다며 내년 중국 증시도 변동성이 큰 박스권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위안화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미·중 통화정책 기조 격차 등으로 하방 압력이 계속되겠으나 하반기부터는 소폭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경제의 뇌관' 부동산 부문, 내년에도 부진할 듯 20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중국 부동산 경기가 쉽사리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정부가 부동산 개발업자들에 엄격한 대출 규제를 적용했던 '3개의 레드라인' 정책을 완화하고, 은행들에 대출 지원을 지시하는 등부동산 업계의 숨통을 틔워주기 위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지만, 중국 부동산 경기가 회복하는 데 수년이 걸릴 것이란 게 시장 중론이다.     

홍콩 항셍지수에 상장된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주가는 올해 약 44% 하락했다. 골드만삭스의 킹거 라우 선임 중국 주식 전략가는 "중국 주택시장 부채 수준이 줄어드는 데는 몇 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몇 년간 주택 부문이 중국 경제에 하락압력을 가할 것이며, 성장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부양책이 필수적"이라고 진단했다.     

아시아 중심의 투자회사 PAG의 공동 창업자인 웨이지안 샨도 "중국 경제가 민간의 투자심리를 완벽하게 회복할 만큼 정책적 안정성과 정책적 지원을 갖추기까지는 몇 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부동산 문제가 '그림자 금융'과 지방정부 등으로까지 전염될 것이란 우려도 여전하다. 그림자 금융은 신탁업체 등 규제를 받지 않는 금융회사로, 은행에서 대출받지 못하는 부동산 개발업체들에 자금 조달을 대거 해준 바 있다.  특히 부동산 부문 익스포저(위험 노출액)가 컸던 중즈그룹이 지난달 지급불능을 선언했고, 자산관리업체인 완샹신탁이 만기가 도래한 신탁상품과 관련해 투자자들에게 자금 지급을 미뤄 그림자 금융 우려가 커졌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도 지난 5일 지방정부와 국영 기업의 부채가 많다는 점을 지적하며 중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중국의 국가신용등급은 다섯번째로 높은 등급인 'A1'을 유지했다.     

◇중국 증시, 모멘텀 부족…변동성 큰 박스권 장세 전망     
연초 3,080선으로 출발했던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15일 종가 기준 약 4.7%가량 하락했다.  HSBC자산운용과 JP모건 등 대부분의 전문가는 중국 증시가 내년에도 특별한 상승 모멘텀이 없다며 박스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HSBC 자산운용의 캐롤린 유 마우러 중국·홍콩 증시 헤드는 "시장에서는 중국 경제가 더 큰 하방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보고 있다"며 "시장에서는 여전히 저점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주식시장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하락 압력을 받고 있으며, 만일 기업들이 이번에 견조한 실적을 내지 못하면, 주식시장이 크게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JP모건증권 아시아의 웬디 루 중국 주식 전략가도 "중국 주식은 현재 사람들이 건드리고 싶지 않은 곰"이라며 "중국의 지방 정부 부채나은행들의 부실채권, 민간 소비심리 등이 개선되기 전에 우선 먼저 악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다만,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등 월가 일각에서는 중국 당국이 부양책을 발표할 것이라며 중국 증시가 4년 만에 처음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골드만삭스는 내년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 전망치로 4,200을 제시했고, 모건스탠리는 3,850을 제시했다. 이는 지난주 종가 기준 각각25.7%, 15.22%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골드만삭스는 "중국 정부가 통화완화책과 재정 지원책, 부동산 시장 규제 완화 등 부양책을 발표하고 있다"며 내년 기업실적들이 약 1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면서 특히 내년 중국의 식음료 부문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기술 하드웨어 부문은 비중 축소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하며 투자할 것을 추천했다. 
피델리티의 마티 드롭킨 전략가도 "중국의 장기적 잠재력과 인프라스트럭쳐, 신재생 에너지, 전기차 공급체인 등 주식시장의 특정 부문에 대한 기회를 고려했을 때 투자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위안화, 내년 하반기부터 회복세…상반기엔 하방 압력 지속     
위안화는 내년 상반기까지 미·중 통화정책 기조 격차 등으로 계속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에 위안화 가치가 상대적으로 오르며 소폭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관측이 우세했다.     

위안화 가치는 올해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였다. 연초 달러-역내 위안 환율은 6.9위안대에서 출발했고 지난 11일 기준 7.2위안대에 거래됐다. 위안화 가치가 달러화에 대해 약 4.2% 떨어진 셈이다. 내년 말 달러-역내 위안 전망치를 현 수준을 약간 상회하는 7.3위안으로 비교적 높게 제시한 소시에테제네랄(SG)은 달러-역내 위안 환율이 내년 2분기까지 7.5위안을 나타낸 뒤 3분기에 7.4위안, 4분기에 7.3위안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SG는 위안화 가치 하락을 억제하려는 정책적 노력이 인민은행(PBOC) 정책 수단의 영구적 요인이 됐다면서도 금리와 환율 사이의 균형을잡으려는 당국의 정책이 중국 내 금리를 낮추는 데 약간 더 기울 수 있다고 언급했다. 코메르츠방크는 내년 말 달러-역내 위안 환율이 6.95위안을 기록하며 여타 투자은행에 비해 위안화가 비교적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코메르츠방크는 "중국 경제가 아직 견고한 기반을 얻지는 못해 단기적으로 위안화에 계속 하방 압력을 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는 달러-역내 위안 환율이 내년 3분기까지 7.3위안을 유지하고 4분기에 7.15위안으로 소폭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PBOC가) 달러-역내 위안 기준환율을 (시장 예상보다 강하게) 낮게 고시했다는 점은 위안화 약세 기대를 줄이고 자본 유출 압력을 관리하겠다는 당국자들의 분명한 신호"라고 분석했다.

 

[하나 Global ETF Daily (12/19)]
▶️ 하나 Global ETF / FI 박승진
▶️ RA 황수미

[Bloomberg] SPY, 금리인하 기대감에 따른 주식 시장 랠리 속 210억 달러 유입
- 세계 최대 ETF SPY에 지난 금요일 208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 이는 1993년 상장 이후 역대 최대 유입액
- 금리 인하 기대감이 증폭되면서 주식시장이 사상 최고치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약 5조 달러 규모의 옵션 계약 만기와 S&P500 지수 및 나스닥100 지수의 분기 리밸런싱이 맞물리면서 거래량과 변동성이 증가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 나스닥100 추종 ETF인 QQQ에서는 같은 날 52억 달러가 유출. 이는 2000년 이후 최대 일일 유출액으로 Strategas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따른 것으로 평가. 이어 S&P 500 동일가중 ETF RSP에 지난주 21억 달러가 유입되었는데, 이는 투자자들이 2024년이 시작되면서 Magnificent 7 타입 가중치에 대한 노출을 더욱 줄이려 한다는 시그널이라고 언급 

 

» BOJ의 정책 유지 결정 이후 엔화는 급격하게 약세로 전환. 달러당 144엔선을 상향 돌파
BOJ, 초완화적 통화정책 유지…YCC 기준도 그대로

JAPAN-POLITICS/ECONOMY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일본은행(BOJ)이 시장의 예상대로 마이너스(-) 단기 예금금리를 유지했으며 수익률곡선 제어(YCC) 정책도 변화를 주지 않았다.

19일 BOJ는 내년 초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문가들의 기대 속에 이날 정책 목표를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단기 금리는 -0.1%로 유지했으며 YCC에 따른 10년 만기 일본국채 금리의 보다 유연한 상한선도 1%로 유지했다.

이날 오전 이례적으로 신도 요시타카 경제재생담당상이 BOJ 회의에 참석한다고 전해지면서 시장의 관심을 모았으나 결과는 시장 예상대로였다.

BOJ은 성명을 통해 "인내심을 갖고 지속적인 통화 완화를 통해 안정적인 2% 인플레이션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로 기업과 금융시장의 자금 조달 안정성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완화 조치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약 12조 엔 규모의 연간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한도도 변경하지 않았다.

경제에 대한 평가도 이전과 비슷했다.

경제에 대해서는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으며 민간 소비도 완만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년 대비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에너지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둔화했지만, 최근 물가 상승세가 CPI에 반영되며 3% 안팎의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경기는 당분간 완만하게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일본경제가 잠재성장률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CPI 상승률은 2024회계연도까지 2% 이상이 될 것을 예상하며 이후 상승 폭이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BOJ 성명 발표 직후 달러-엔 환율은 상승 전환해 143.550엔 수준으로 레벨을 높였다. 반면, 예상된 결과에 10년 만기 일본 국채금리는 상승 폭을 소폭 축소하며 0.67% 부근에서 횡보하는 모습이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한국증시전망

MSCI 한국 지수 ETF는 0.4% 상승, MSCI 신흥 지수 ETF는 0.05%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02.33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4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2% 하락. KOSPI는 약보합권에서 시작할 것으로 예상.

 

 

 

날이 추워요.

건강관리도 잘하시고, 오늘도 성공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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