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이야기/취업 지원

[취업 지원] 고령자 고용지원금. 시니어 인턴십. #주택관리사 #시험감독관 #강사파견 #문화재지킴이 #스쿨존지킴이

미래소년_줄루 2024. 1. 1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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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래소년입니다. 

 

 

 

오늘은 고령자 고용지원금과 시니어 인턴십 그리고 기술없이 할 수 있는 일자리, 전문 직종 경험이 필요한 일자리, 새로운 기술을 익혀 도전는 일자리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고령자 고용지원금

 

 

1. 대상

60세 이상 근로자 수가 증가한 우선지원대상기업 및 중견기업 사업주

 

2. 내용

과거 3년 평균 대비 매 분기별 증가한 고령자 수 1인당 30만 원을 최대 2년간 지원

(피보험자의 30% 및 30명 한도, 피보험자 수 10명 이하 기업은 3명 한도)

 

3. 방법

· 신청방법 : 고용보험 누리집(www.ei.go.kr) 또는 고용센터에서 접수

· 지원절차 : 지원금 신청(사업주) ⇨ 확인 후 지급(고용센터)

 

4. 문의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1350)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2024년 기준으로 고령자 고용지원금에 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고령자 고용지원금의 목적: 이 제도는 만 60세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에게 지원금을 제공하여 고령자의 고용 안정 및 촉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2. 지원금액: 고령자 고용지원금의 금액은 분기당 30만원으로 산정되며, 이는 제8조 제2호에 따라 증가한 근로자의 수에 따라 결정됩니다. 분기별 지원 대상 근로자 수는 해당 분기 매월 말 피보험자 수 평균의 30%에 해당하는 인원과 최대 30명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3. 지원대상 근로자: 지원 대상은 매월 마지막 날 현재 해당 사업장에서 피보험자격 취득기간이 1년을 초과한 고령자로 제한됩니다. 사업주의 배우자, 직계 존·비속,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지 않은 외국인(일부 예외 포함), 최저임금 미만인 근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4. 지급 기간: 고령자 고용지원금은 최초로 지원금의 지원 요건을 충족한 날부터 최대 2년간 지원됩니다​​.

계속고용장려금: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의 경우, 근로자를 계속 고용하는 중소·중견기업 사업주에게 근로자 1명당 최대 3년간 1,080만원을 지원합니다. 이는 고령자의 재고용, 정년 연장, 정년 폐지 등의 계속고용제도를 통해 고령자가 더 오래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1. 지원 대상 업종: 고령자 고용지원금은 주로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집중적으로 지원됩니다. 예를 들어, 제조업, 사회복지서비스업, 도·소매업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2. 신청 방법: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사업주는 관련 신청서를 작성하여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제출해야 합니다​​.

이러한 제도는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층의 교육 수준과 숙련도를 고려하여 핵심 인력으로 활용하고, 이들이 희망하는 만큼 노동시장에서 더 오래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니어도 좋고 기업도 좋은 ‘시니어인턴십’ 기회를 잡으세요!

 


‘시니어인턴십’이란 만 60세 이상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의 직업능력 강화와 재취업기회를 높이고, 동시에 어르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넓히기 위한 사업입니다.

· 참여기업 :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고용할 의사가 있는 4대 보험 가입사업장 중 근로자 보호규정을 준수하는 기업
· 참여어르신 : 만 60세 이상으로 개발원 및 운영기관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
· 지원내용 : 인턴기간(3개월) 및 계속고용계약(6개월 이상) 체결 시 월급여의 50%를 기업에게 지원
                   (참여어르신 1인당 최대 270만 원) 등
· 문의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니어인턴십 사업 담당(☎1577-1923)

 

시니어 인턴십에 대해서도 좀더 풀어서 설명하면,

2024년 시니어 인턴십 프로그램은 60세 이상의 고령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인턴십 사업으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여 고령자의 고용을 촉진하고 계속 고용을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지원 기간: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 인턴지원금: 참여자 1인당 최대 3개월간 월 약정급여의 50%를 지원합니다. 월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3개월간, 즉 총 120만 원을 지원합니다​​.
  3. 채용지원금: 인턴 종료 후 6개월 이상 계속 고용 계약을 체결할 경우, 참여자 1인당 최대 3개월간 월 급여의 50%를 지원합니다. 이 역시 월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3개월간, 즉 총 120만 원을 지원합니다​​.
  4. 장기 취업 유지 지원금: 인턴십 사업으로 18개월 이상 고용한 경우, 1인당 최대 280만 원을 지원합니다. 이는 18개월 80만 원, 24개월 80만 원, 30개월 60만 원, 36개월 60만 원 등으로 분할하여 지급됩니다​​.
  5. 참여 대상: 참여 대상은 60세 이상인 자를 고용할 의사가 있는 4대 보험 가입 사업장 중 근로자 보호 규정을 준수하는 기업과 60세 이상자입니다. 일부 직종(예: 조경원, 의사, 경비원, 환경미화원, 요양보호사 등) 및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자는 제외됩니다​​​​.
  6. 사업 내용: 이 프로그램은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의 고용을 장려하기 위한 보건복지부의 기업 인건비 지원 사업입니다. 참여 신청 이후 신규 채용자 대상으로 월 최대 40만원씩, 6개월간 총 240만원을 지원하며, 장기 근속 시 추가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7. 수행 기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이 프로그램의 수행 기관으로, 2024년 취업형(시니어인턴십, 취업알선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취업형 사업 운영을 전담할 수행기관을 모집합니다​​.

이러한 지원은

고령자들이 은퇴 후에도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이 숙련된 고령 인력을 활용할 수 있게 하여, 노동시장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은퇴 후 도전할 수 있는 사회활동이 많아요!

 


<특별한 기술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일자리>
· 스쿨존지킴이사업 : 학생 등·하교 지도,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활동 참가 등

   > 이 일자리는 학생들의 등하교를 지도하고 학교 및 지역사회 연계 활동에 참가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별한 기술이 요구되지 않으며,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교통 질서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 문화재지킴이 : 각 지역의 문화재를 정화하고 관리하는 활동

    > 지역 문화재를 보호하고 관리하는 일로, 문화재 정화 작업, 관리 및 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이 역할은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필요로 하며, 특별한 기술보다는 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보호 의지가 중요합니다.

<전문 직종 종사 경험이 필요한 일자리>
· 1-3세대 강사파견 : 교사나 관련 직종에 종사했던 인력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에 파견되어 어린이 대상으로 한자 및 전통문화 등 교육

   > 이 일자리는 교사나 관련 직종에 종사했던 경험이 있는 인력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들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파견되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자, 전통문화 등을 교육합니다. 이 일자리는 교육 경험이 있고 어린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 시험감독관 : 교직·공직 등 일정 요건을 갖춘 관련업무 경력 은퇴자(60세 이상)를 모집해 소정의 직무 및 소양교육을 거쳐 각종 임용 및 자격시험장에 감독관으로 파견

   >  교직, 공직 등 특정 업무 경험과 일정 요건을 갖춘 은퇴자들이 대상입니다. 이들은 소정의 직무 및 소양 교육을 받은 후, 각종 임용 및 자격 시험장에서 감독관으로 활동합니다. 이 역할은 감독관으로서의 엄격함과 공정성이 요구됩니다.

<새로운 기술을 익혀 도전하는 일자리>
· 주택관리사 : 아파트 관리과장이나 소장으로 여러 가구가 있는 단지를 관리, 주택관리사 자격증 취득 후 취업 가능

   > 이 직업은 아파트 관리 과장이나 소장 역할을 맡아 여러 가구가 있는 단지를 관리합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 취업이 가능하며, 이는 고령자들에게 새로운 경력 경로를 제공합니다. 단지 관리, 시설 유지, 주민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 성남 시니어직업훈련센터 : 한국폴리텍에서 시니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직업훈련센터로 보일러과정, 도배과정, 내선공사과정 등 새로운 기술을 배워 자격증 취득 가능

   > 한국폴리텍에서 운영하는 이 센터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직업 훈련을 제공합니다. 보일러, 도배, 내선 공사 등 다양한 과정에서 새로운 기술을 배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고령자들이 새로운 분야에서 취업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러한 일자리 프로그램들은 고령자들에게 경제적 독립, 사회 참여,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며, 은퇴 후에도 활발한 사회 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하고, 이를 통해 고령자들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사회에 기여하면서 새로운 도전과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여기서, 60대 은퇴자의 입장에서 고령자 고용지원금과 시니어 인턴십 정책을 평가해 본다면, 여러 긍정적인 측면과 함께 주의해야 할 몇 가지 한계점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측면

  1. 재취업 기회 확대: 고령자 고용지원금과 시니어 인턴십 프로그램은 60대 은퇴자들에게 새로운 재취업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는 은퇴 후에도 활동적인 사회 생활을 원하는 은퇴자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2. 경제적 자립 지원: 이러한 정책들은 은퇴자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원을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을 돕습니다. 특히 고정 수입이 필요한 60대 은퇴자들에게는 중요한 혜택입니다.
  3. 사회적 연결감 증진: 시니어 인턴십과 같은 프로그램은 은퇴자들이 사회와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게 하고, 동료들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4. 지속적인 학습 및 개인 발전: 새로운 업무 환경에서의 작업은 지속적인 학습을 요구하며, 이는 정신적 활력을 유지하고 개인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한계점

  1. 시장 적합성: 일부 고령자에게 제공되는 직무가 그들의 경험, 능력, 혹은 관심사와 잘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적합한 직무 매칭은 은퇴자들이 직무에 만족하고 장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요소입니다.
  2. 건강 문제: 60대 은퇴자 중 일부는 건강 문제로 인해 일정한 근로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 상태와 직무 간의 적합성도 중요한 고려 사항입니다.
  3. 기대치 관리: 새로운 직무나 업무 환경은 초기 기대와 다를 수 있으며, 일부 은퇴자는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고령자 고용지원금이나 시니어 인턴십을 통해 장기간 근로를 하지 않은 은퇴자들에게 해당됩니다.
  4. 지속 가능성: 고령자 고용지원금이나 시니어 인턴십 프로그램이 일시적인 기회에 그칠 수 있으므로, 장기적인 경제적 안정성을 위한 계획도 중요합니다.

종합적으로, 고령자 고용지원금과 시니어 인턴십 정책은 60대 은퇴자들에게 긍정적인 기회를 제공하지만, 개인의 상황과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접근 방식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이 은퇴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려면, 직무 매칭의 질, 건강 상태의 고려, 그리고 지속 가능한 경제적 계획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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