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비트코인 ETF 승인' 보도, 美증권위 해킹 의한 가짜뉴스로 확인
안녕하세요. 미래소년입니다.
미래소년과 함께하는 오늘의 미국 증시
국내시장 마감시황
주가는 기업 실적 부진 등으로 하락.
금리는 미 연준의 양적긴축 속도조절 기대 등으로 하락.
환율은 미달러화 약세 등으로 하락.
[1] 주가 하락 [코스피 2,561.2(-6.6p, -0.3%), 코스닥 884.6(+5.3p, +0.6%)]
+ 전일 미 주가 상승*(S&P500 +1.4%, 나스닥 +2.2%) 등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반도체기업 실적 부진** 등으로 반락하며 소폭 하락 마감
*엔비디아의 신형 그래픽 칩 공개 등에 따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3.3%) 강세 등에 기인
** 삼성전자의 23.4/4분기 잠정실적(영업이익 2.8조원)이 예상치(3.9조원)를 하회하며 주가가 큰 폭 하락(-2.4%)
[2] 장기금리 하락 [국고채(3년) 3.26%(-4bp), 국고채(10년) 3.32%(-2bp)]
+ 미 연준의 양적긴축(QT) 속도조절 기대*, 유가 하락 등에 따른 미 국채금리 하락(10년물 –2bp),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수 등으로 하락**
*Logan 댈러스 연준 총재, ‘QT 속도를 늦추는 것과 관련한 논의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함’
** 아시아장 주요국 국채금리 변동폭(10년물, bp): 미국 –2, 호주 –6, 뉴질랜드 –2, 일본-2
[3] 환율 하락 [원/달러 1,315.7(-0.3원, +0.0%)]
+ 중국 통화정책 완화 기대와 미달러화 약세가 엇갈리며 전일 수준에서 마감
[4] 외국인 증권투자 : 주식 순매수(+1,939억원*), 채권 순매도(-1,150억원**)
*코스피 +684억원, 코스닥 +1,255억원
** 국채 –2,259억원, 통안증권 +1,100억원, 금융채 +9억원
미국 증시 마감현황
# Key Takeaways
- 엔비디아 1.7% 상승하며 역사적 신고가 재차 경신
- 세계은행, 2020~2024년 글로벌 성장 30년 만에 가장 느린 성과 보일 것으로 전망
- 미국 천연가스 선물 가격 생산감소와 추위 영향으로 7주 만에 최고치 기록
글로벌 헤드라인
미국증시 마감현황
미 증시는 월요일 반등 이후 소강흐름 보이며 주요지수 혼조세 마감헸다.
엔비디아가 역사적 신고가를 재차 경신한 가운데, 유가는 반등했지만 에너지 섹터는 약세 기록.
JP모건 의 제이미 다이먼 CEO는 골디락스 시나리오에 대해 회의적 의견을 나타내며 달러인덱스 강세를 지지했다.
달러인덱스는 102.5선까지 회복하며 지난 해 12월 중순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고, 미국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생산감소와 강추위 영향으로 7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모습이다.
미국증시 업종별 등락률 및 특징주
금일 특징 섹터로는 에너지와 원자재가 1% 넘게 하락했다.
- 엔비디아 (NVDA)의 신고가 경신: 엔비디아는 역사적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어닝쇼크 영향으로 다른 반도체 관련 주들은 약세를 보였다.
- 유니티 (U)의 대규모 해고 발표: 유니티는 전체 인력의 약 25%를 해고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주가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 (HPE)의 주니퍼 네트웍스 (JNPR) 인수 협상: HPE는 JNPR를 인수하기 위한 협상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
- 매치그룹 (MTCH)의 주가 상승: 행동주의 투자자인 앨리엇이 매치그룹의 주식 약 10억 달러어치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 크라우드스트라이크 (CRWD)와 넷플릭스 (NFLX)의 상반된 주가 흐름: 모건스탠리가 크라우드스트라이크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반면, 넷플릭스는 씨티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여 주가가 각각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습니다.
- 일루미나 (ILMN)와 레비티 (RVTY)의 강세: 시장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와 매출 가이던스 상향 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보임.
- 에너지 주식의 약세: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관련 주식들은 약세를 보였으며, 슐럼버거 (SLB)와 쉐브론 (CVX)을 포함한 S&P 500 에너지 섹터의 대부분 종목이 하락 마감했다.
# 채권, 외환 및 상품 동향
미 국채 3년물 520억 달러 규모의 입찰이 견조한 수요 속에 마무리되면서 장 초반 상승했던 수익률은 장 후반 들어 상승폭을 축소했다. 그러나 달러인덱스는 연착륙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을 경계 하는 발언들 속에 강세를 보이며 지난 해 12월 중순 이후 가장 높은 102.5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전일 급락과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낙관적 수요 전망에 힘입어 상승, 특히, 미 천연 가스 선물 가격은 강추위와 생산감소 영향으로 장중 10% 넘게 상승하며 7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MMbtu당 3달러를 상회했다.
미국증시 글로벌 이슈 브리핑
» SEC의 X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소식이 전해졌으나 개리 겐슬러 위원장은 SEC의 계정이 해킹 당했으며, 승인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언급
'비트코인 ETF 승인' 보도, 美증권위 해킹 의한 가짜뉴스로 확인
» SEC의 해명 코멘트에 조롱하는 내용들이 굉장히 많이 달리고 있습니다. 기존 스탠스를 고려하면 개리 겐슬러 위원장은 더욱 마음이 불편할 것 같습니다.
한국증시전망
- MSCI 한국 지수 ETF와 MSCI 신흥 지수 ETF의 하락: MSCI 한국 지수 ETF는 2.3% 하락했으며, MSCI 신흥 지수 ETF는 1.4% 하락했습니다.
- NDF 달러/원 환율 상승 예상: 1개월물 NDF 달러/원 환율이 1,318.70원으로, 이는 달러 대비 원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 Eurex KOSPI200 선물 하락 및 KOSPI 예상 하락: Eurex KOSPI200 선물이 0.3% 하락했고, KOSPI는 0.2~0.5% 하락하여 시장 시작이 예상된다..
- 전일 고점 이후 하락 전환과 투자심리 위축: 장중 고점 형성 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인한 하락 전환은 투자심리가 계속해서 위축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낳고 있다.
- 중국의 유동성 관련 지표 중요성: 중국의 신규위안화대출 및 사회융자총액과 같은 유동성 관련 지표들이 장중 발표될 예정이며, 이들 지표의 개선 여부는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한국 증시의 전강후약 현상과 중국 증시의 영향: 한국 증시는 초기에는 양호한 출발을 보이지만, 중국 증시가 부진할 경우 상승폭을 잃는 경향이 있다. 중국의 유동성 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장중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경우, 하락폭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오늘도 성투하는 하루되세요.
어제도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운전 조심하시고,
출근도 조심하시고,
감기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