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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I 74] 미국증시, 증시방향 '낙관적', 산타랠리 유효. "비트코인, 내년 강세장 돌입 예측"

미래소년_줄루 2023. 12. 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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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래소년입니다.

미래소년과 함께하는 오늘의 미국 증시

# Key Takeaways
- 미 증시, 골디락스 기대감에 ‘에브리띵 랠리’ 이어가
- 3분기 실질GDP성장률 이전 5.2%에서 4.9%로 소폭 하향 조정
- 미국 개인투자자 증시 낙관론, 2021년 4월 이후 최고 기록

 

글로벌 헤드라인

 

 

미국증시 마감현황

 

미 증시는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과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 지속되며 에브리띵 랠리를 이어나가는 모습이다.

마이크론의 호실적과 낙관적 전망에 힘입어 반도체 섹터가 2% 넘게 상승하며 상승을 견인하였고, S&P 500 구성종목의 91%와 11개 주요 섹터가 모두 상승하는 등 광범위한 랠리 흐름이 나타났다.

 

 

미 국채 수익률은 소폭 상승하였고, 달러인덱스는 5개월래 최저 수준까지 하락.

한편, 개인투자자의 증시에 대한 낙관론은 2021년 4월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라오는 모양이다.

 

3분기 실질 GDP성장률은 이전 5.2%에서 4.9%로 하향. 

 

 

개인소비는 소폭 하향 조정되었 지만, 투자와 순수출이 상쇄하며 견조한 흐름 보였다.

 

4분기 경제성장률 추정치는 2.7%로 현재 추정기간 중 가장 높은 모습이며, 11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는 20개월 연속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고, 캔자스시티ㆍ필라델피아 연은 12월 제조업지수 역시 전월대비 위축되는 모습이다.

 

미국증시 업종별 등락률 및 특징주 

 

마이크론(MU, +8.6%)은 양호한 분기 실적과 낙관적 전망에 힘입어 올해 들어 가장 큰 일간 상승률을 기록. 

마이크론의 훈풍에 힘입어 반도체 업종 전반적으로 강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 +2.8%)와 VanEck 반도체 ETF(SMH, +2.5%) 등 상승. 

Invesco 태양광 ETF(TAN, +4.8%)이상 상승하였는데, 구성종목 중 맥센태양광(MAXN, +20.7%)을 비롯해 썬런(RUN, +7.0%), 썬노바(NOVA, +6.1%) 및 인페이즈(ENPH, +4.6%) 등이 강세를 보임. 

 

장 시작 전, 시장 예상보다 개선된 실적을 발표한 카니발(CCL, +6.2%)에 힘입어 로얄캐리비언(RCL, +5.2%), 노르웨이지안 크루즈(NCLH, +5.4%) 등 크루즈株 강세. 

 

반면, 블랙베리(BB, -12.7%)는 예상 보다 낮은 4분기 가이던스 발표에 약세를 보였고, 페이첵(PAYX, -7.0%)은 시장 예상을 하회한 분기 실적 발표에 약세. 파라마운트(PARA, -2.8%)와 워너브라더스(WBD, -1.5%) 간 합병 이슈가 전해지며 동반 약세.

 

 

미국증시 글로벌 이슈 브리핑 

美中 전쟁 2라운드…반도체-희토류 정면대결 [글로벌 뉴스픽]

 

中 첨단반도체 옥죈 美, 이번엔 中 저가 범용반도체 정조준

中 첨단반도체 옥죈 美, 이번엔 中 저가 범용반도체 정조준

"美, 中의 범용반도체 시장 장악 막을 관세 등 무역 조치 고민"

 

중국산 반도체


중국의 첨단 반도체 개발을 견제해온 미국이 저가의 중국산 범용 반도체가 미국 시장을 장악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미국 기업의 중국산 범용 반도체에 대한 의존도 등 중국의 범용 반도체 생산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계획이다.

 

미국 기업들이 범용 반도체를 어떻게 조달하고 사용하는지 이해하기 위해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이 내년 1월 자동차, 항공우주, 방산 등 분야 100개 이상의 기업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상무부 당국자가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일부 중국 반도체기업이 경쟁사를 제치기 위해 저렴한 가격을 활용해왔으며 미국 정부는 중국이 철강과 태양광에 이어 범용 반도체 산업까지 장악하는 것을 막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지나 러몬도 상무부 장관은 성명에서 "지난 몇 년간 우리는 중국이 자국 기업의 범용 반도체 생산을 확대하고 미국 기업이 경쟁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면서 우려스러운 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징후를 봐왔다"며 이번 조사가 "우리의 다음 행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행동에는 관세나 다른 무역 도구가 포함될 수 있다고 당국자는 말했다.

 

미국 하원의 미중전략경쟁특위는 지난 12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중국이 범용 반도체를 지배하지 못하도록 시급히 행동해야 한다"며 상무부가 중국산 범용 반도체에 관세를 부과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앞서 러몬도 장관도 지난 8월 중국이 세계 시장에 저가 범용 반도체를 덤핑 판매하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도구"를 사용하겠다고 했다. 또 상무부의 수출통제를 총괄하는 앨런 에스테베스 산업안보차관도 지난 10월 국가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불공정 무역 관행을 조사하고 이에 대응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법이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수출통제는 최첨단 반도체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지 구형 반도체의 과잉 공급에 대응하는 데 수출통제를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러몬도 장관은 밝혔다.

 

미국은 작년 10월 7일 발표한 대(對)중국 반도체 수출통제를 시작으로 중국이 인공지능(AI)을 개발하고 군대를 현대화하는 데 필요한 첨단 반도체를 생산하지 못하도록 하는 데 노력을 집중해왔다.

 

이에 중국은 미국이 수출을 통제하지 않는 더 단순한 기술의 반도체를 구형 생산기법으로 제조하는 데 수십억달러를 투자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상무부는 조사 내용을 미국 내 반도체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에 지원하는 반도체법 보조금 지급 결정에도 참고할 계획이다.

 

또 조사를 통해 미국의 방산기업들이 공급망에서 중국산 반도체를 단계적으로 없애도록 설득하려 한다고 당국자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제공]

미국, 내년 대선 앞두고 中 전기차 관세 인상 검토…中 강력반발

미국, 내년 대선 앞두고 中 전기차 관세 인상 검토…中 강력반발
태양광·배터리팩도 적용 가능성…WSJ "중국에 강경한 이미지 의도"
중국 "글로벌 산업망과 공급망 안전 위협하는 노골적인 보호주의"
 
미국 정부가 내년 대선을 앞두고 중국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 중국과의 무역 경쟁에 단호하게 대응하고 국내 산업을 부양하겠다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소식통들은 이 신문에 최근 백악관과 경제 관련 부처들이 전기자동차 등 3천억 달러(약 391조 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인상 대상에는 전기차뿐만 아니라 태양광 제품, 전기차 배터리팩 등도 포함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부는 이들 청정에너지 제품 외에 전략적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품목에 대해서는 관세 인하도 검토하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말했다.
 
정부는 해당 관세에 대한 장기 검토를 내년 초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뜨거운 감자'인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 논의는 수년간 결론 없이 이어져 왔으며, 이번 논의 역시 아직 최종 결정이 난 것은 아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와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관련 질의에 답변을 거부했다.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할 경우 내년 대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바이든 대통령으로선 중국에 강경하다는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WSJ은 분석했다.
 
중국은 미국식 보호주의라며 반발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의 전기차 관세 인상 검토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안보를 명분으로 미국 우선주의를 따르며 시장 경제와 공평 경쟁 원칙에 어긋나는 것"이라며 "글로벌 산업망과 공급망의 안전을 위협하는 노골적인 보호주의"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무역기구의 규칙을 준수하고 공평 경쟁의 무역질서를 유지하며 각국 기업에 비차별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할 것을 촉구한다"며 "중국은 후속 상황을 면밀히 추적하며 우리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중국 내수 시장의 침체로 인해 국제 시장에 저렴한 중국산 청정에너지 제품 공급이 급증하면서 미국 내에서는 자국 산업을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대선에서 중국과의 무역 정책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조짐이다.
 
공화당 유력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청정에너지 드라이브가 결국 중국만 이롭게 할 것이라는 공세를 펼치고 있다. 공화당도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에 유화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비판해왔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전미자동차노조(UAW) 행사에 참석해 "중국이 불공정한 무역 관행으로 전기자동차 시장을 장악하려 한다"며 "나는 그들이 그렇게 하도록 두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는 등 공화당 공세에 맞서는 모습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출범 이후 청정에너지 시장을 장악한 중국 기업에 맞서 국내 기업이 경쟁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해왔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통해 중국산 배터리를 채택한 전기자동차에 대해선 7천500달러(약 980만 원)에 달하는 보조금 지급을 중단한 것이 대표적 예다.
 
그러나 미 자동차 업계에서는 이 같은 관세 및 보조금 정책으로도 가격 경쟁력이 월등한 중국 전기자동차와의 경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오픈AI 라이벌' 앤스로픽 1조원 펀딩 추진…기업가치 24조원

지난 4∼5월에도 1조원 자금 조달…시장 가치 올초 대비 4.5배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경쟁자인 앤스로픽(Anthropic)이 1조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추진 중이라고 CNBC 방송이 소식통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은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 생태계의 한 주축을 이루는 멘로 벤처스(Menlo Ventures) 주도로 앤스로픽이 7억5천만 달러(9천765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총 7억5천만 달러를 조달한 지 7∼8개월 만이다.

이 스타트업은 이번 펀딩에서 최대 184억 달러(23조9천568억원)의 시장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고 이 소식통은 설명했다. 이는 올해 초 앤스로픽이 받았던 평가액 41억 달러의 약 4.5배에 달한다. 오픈AI의 시장 가치 860억 달러(111조9천720억원)의 약 5분의 1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2021년 오픈AI 연구 부문 부사장 출신의 다리오 아모데이와 안전 및 정책 담당 부사장 출신인 그의 여동생 다니엘라 아모데이 등 오픈AI 출신이 주축이 돼 설립했다.
생성형 AI인 클로드2를 개발해 챗GPT와 경쟁하고 있다. 지난 10월 구글이 2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했으며, 9월에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최대 4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바 있다.
클로드2는 책 한 권의 분량에 해당하는 약 7만5천 개의 단어를 요약할 수 있다. 챗GPT는 3천개 단어를 요약할 수 있다.

머신러닝 모니터링 플랫폼 아서 AI(Arthur AI)의 연구에 따르면 클로드2는 오픈AI의 챗GPT 등 다른 챗봇보다 자신이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지원할 수 있는 학습 데이터가 있는 질문에만 답변하는 '자기 인식'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taejong75@yna.co.kr

 

 

비트코인, 1%대 하락 불구 43,000달러선 유지

연말연시 맞이 비트코인 현물 ETF 기대감 고조

"비트코인 현물 ETF, 내년 1월 승인 확률 90%"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내년 강세장 돌입 예측" 

비트코인 현물 ETF, 월가 30년 역사상 최대 진전"

"비트코인, 내년 4월 4차 반감기 도래 시 랠리 촉발"

>  "비트코인, 최대 36,000달러까지 하락 관측도"

아르헨티나, 비트코인 사용 합법화 추진 발표

 

하나증권 Economist 전규연
[Global Macro Alert] 기다림의 미학을 실천하고 있는 BOJ

▶️ 완화적인 스탠스를 반복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BOJ
BOJ가 12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하고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기로 하면서 엔화는 평가절하되고 장기금리가 하락했다. 지속적인 금융 완화가 필요하다는 종전의 입장을 반복하고 마이너스 금리 종료에 대한 시그널을 제시하지 않아 회의 결과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12월 초 참의원 반기 보고에서 우에다 총재가 “연말부터 내년까지 통화정책을 다루는 것이 더욱 도전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불거졌는데, 해당 발언이 전반적 업무에 대한 것이었고, 통화정책과 관련해서는 완화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답변해 향후 출구전략의 명확한 경로가 부재했다.

▶️ 물가에 대한 과소평가, 여전히 수입물가 영향이 주요한가?
BOJ가 완화적인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2% 물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다. 현재 일본 소비자물가는 10월 전년비 3.3%로 BOJ의 물가 목표(2%)보다 높으며, 작년 7월 이후 꾸준히 3% 이상의 물가 수준을 유지해왔다. 그런데 BOJ는 작금의 물가 상승이 수입물가 상승에 따른 가격 전가 영향이라며 과소평가하고, 출구전략을 위해 임금과 물가의 선순환이 강화되고 기조적인 물가 상승이 전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실제 데이터를 보면, 수입물가의 영향력은 이미 줄어들었다. 수입물가의 고점은 작년 7월이었고, 이후 꾸준히 하락해 11월 현재 전년비 -6.1%를 기록 중이다. 그 사이 기조적인 물가 상승과 연관성이 높은 서비스물가는 2.1%까지 올랐다.

▶️ 이른 정책 변경의 리스크가 더 크다면 내년 4월까지 기다릴 수 있어
BOJ는 일본 경제가 펜트업 수요 가시화 등으로 내년에도 완만한 회복세를 시현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예상 경로대로라면 물가는 점진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BOJ는 너무 이른 정책 변경의 리스크가 너무 늦은 리스크보다 크다고 판단하며, 지금이 디플레이션을 완전히 탈피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어 내년 3월 춘투 임금 협상과 물가 전이 과정을 확인하면서 출구전략을 모색할 공산이 크다. 올해 춘투 협상에서 임금상승률은 1994년 이후 가장 높은 3.6%를 기록했으며, 전국노조연합은 내년 임금상승률 목표를 5% 이상으로 설정하고 있다. 급여 인상을 장려하는 기시다 정부는 총 급여액을 5% 이상 인상하는 대기업에 법인세액 공제율을 높여주기로 했으며, 구로다 전 BOJ 총재는 2% 물가 목표 달성에 합당한 기본급 인상률이 3% 정도라고 언급했다. 내년에 올해 정도의 임금 인상이 현실화된다면 가계 소득 여건이 개선되고 기업들이 인건비를 제품가격에 전가하며 물가 선순환이 나타나 통화정책 정상화를 유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수 있다. 1, 4, 7, 10월에 분기 경제전망이 발표되는 점을 고려하면, 내년 4월 통화정책회의에서 물가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며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할 가능성이 높다.

 

 

 

 

오늘도 따뜻한 온기 가득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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